부산대학교 교양과정의 목표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리베리타스(liveritas)인 양성 현대사회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지식혁신의 시대를 맞아 교양교육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바, 교양과정은 탄탄한 기초 사고력과 폭넓은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교과목프로그램 운영하여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학생들은 흥미로운 지식탐구의 경험을 통해 소통협력하며 혁신도전하는 창의융합적 지구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교양필수
1. 고전읽기와 토론
과목구성: 고전읽기 + 토론 + 서평쓰기 -> 독서토론대회(비교과) 고전읽기와 토론 과목은 동서양의 고전을 통해 대학생이 갖춰야 할 지성을 훈련하는 과목이다. 과학 기술이 주도하는 예측 불가능한 변동성의 시대에 지성은 시대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거기에 대처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기본적 능력이다. 이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고전읽기는 매우 유용하다. 고전에는 인류의 역사에서 위대했던 지성인의 탁월한 세계인식과 지혜가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과목의 구체적 운영은 아래와 같다.
- 고전읽기는 문해력을 높이고 논리적 사고력과 학문 간 창의 융합 능력을 증진시킨다. 고전읽기는 학생들이 장차 사회 속에서 겪을 다양한 삶의 도전에 응전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을 배양해준다.
- 고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토론은 고전의 이해를 심화, 확장하며 고전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내면화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입론과 반론, 심문과 숙의를 통해 나와 다른 생각을 지닌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 읽기, 토론과 연계한 서평 쓰기는 책의 가치와 의미를 평가하는 비판적 사고력과 의견을 명확히 표현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 매학기 전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독서토론대회는 개인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에 대한 이해를 객관화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2. 열린사고와 표현
과목 구성: 문제 발견 + 토론 및 주제 탐구 + 학술 글쓰기 -> 글쓰기 튜터링 열린 사고와 표현 과목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들이 민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성숙한 자세와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이 장차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다양한 현실적 문제를 짚어보면서 대안을 모색하는 실천적 과목이다.
- 학생들은 자기 삶과 주변을 살펴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맥락을 이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가는 과정을 통해 탐구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른다.
- 토론 및 주제 탐구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현상에 대한 접근방법을 배우며 비판적이고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된다. 타인의 의견을 열린사고로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가운데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키우게 된다. -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된 8가지의 주제 영역은 토론과 글쓰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창의적 지식과 정보를 생산해내는 모형을 학습할 수 있게 한다.
- 이 과목과 연계하여 비교과로 진행되는 튜터링 첨삭지도는 개인의 글쓰기 능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관점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한다.
3. 대학영어
과목 구성: 기본적인 언어능력 + 실제 언어 상황 대응 능력 + 영어 토론 및 주제 탐구 능력-> 이해력, 표현력, 사고력 등 의사소통능력 향상 대학영어 과목은 학생들의 영어회화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자들은 모두 영어에 능통한 원어민이 원칙이며 효과적인 교수법으로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언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 언어 활동은 사고와 말글로 이루어지는 표현활동이므로 학생들은 원어로 수행하는 열린 토론과 글쓰기에 적극적인 참여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려면, 서구식 사고방식과 언어 문화를 충분히 습득하는 것도 필요하므로 최신의 서구식 교육모델이 도입된다.
- 기초, 실용, 탐구 활동은 학생들이 영어로 사고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하며 영어 회화에 자신감을 얻게 한다.
4. 컴퓨팅사고와 인공지능/기초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사고와 인공지능(인문·사회·예체능/자연·공학 계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통신기술은 모든 생활과 학문 분야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컴퓨팅 사고 역량은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능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컴퓨터사고와 인공지능 교과목은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논리적 문제 처리 방식을 학습하며, 컴퓨팅 사고를 체계적으로 배양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기초적인 실습을 통해 그 효용성을 확인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이해한다.
컴퓨터사고와 인공지능 교과목은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논리적 문제 처리 방식을 학습하며, 컴퓨팅 사고를 체계적으로 배양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기초적인 실습을 통해 그 효용성을 확인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이해한다.
- 문·사회·예체능 계열 학생들은 기본적인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운용 능력을 익혀 데이터 분석, 디지털 디자인, 정보 시각화와 같은 분야에서 전공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 자연·공학 계열 학생들은 문제를 명확히 분석하고, 알고리즘 설계와 코딩 능력을 배양하여 스마트 시스템 설계, 데이터 기반 예측,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같은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다.
이 교과목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컴퓨터사고와 인공지능(인문·사회·예체능/자연·공학 계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역량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많은 비전공 학생들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학습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본 교과목은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프로그램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통해 컴퓨터 프로그램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다. 또한, SW 코딩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예를 들어, 간단한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러한 학습 과정은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프로그래밍은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며 해결하는 데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강력한 도구이다.- 기초컴퓨터프로그래밍(C언어)에서는 자연·공학계열전공학생을대상으로문제해결프로그래밍의가장기본이되는C언어를활용한기본프로그래밍방법,논리적프로그래밍방법과구조적인프로그래밍방법을교육한다.
- 기초컴퓨터프로그래밍(파이썬)에서는 『컴퓨팅사고와인공지능』 수업에서 기른 사고력을 토대로 실생활 및 전공의 문제를 실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다루는 연습과 파이썬 기반 인공지능 도구 활용 연습을 주목적으로 한다. 비전공자들도 쉽게 다룰 수 있는 다양한 공개 패키지 사용법을 익혀 다양한 데이터 속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고 활용할 수 있다.
- 기초컴퓨터프로그래밍(R언어)에서는 쉽고 편리하게 자료를 처리하는 R언어를 사용하여 인문·사회·경제학 전공 학생들도 자신의 전공 분야와 관련된 데이터를 가공, 처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전공 분야의 문제를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해결해봄으로써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 역량을 배양할 수 있다.
- 기초컴퓨터프로그래밍(앱인벤터)에서는 인문·사회·예체능 전공 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을 학습할 수 있도록 레고와 같은 블록기반 언어인 앱인벤터를 사용하여 스마트 폰용 앱 프로그램을 제작해 봄으로써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5. 공학작문 및 발표 (교육인증원)
과목구성: 전문적 주장과 개념의 기록 + 문제 해결력·의사전달력 향상 + 연구 개발 계획 및 수행 능력 함양 공학 작문 및 발표는 공학자가 자신의 전문적 주장을 정확한 개념과 논리를 지니면서도 평이한 일상 언어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 현상에 대해 관찰하거나 사유한 과정, 공학 기술적 문제 해결 과정을 개인적인 의견이나 판단에 근거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기록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과학 기술에 관련된 정보를 기록, 전달하는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과학 실험, 조사, 연구 등을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문제를 실제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정확하고 간결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배양함으로써 공학자들은 장차 사회에서 자신이 연구 개발한 공학적 성과 및 활용 방안을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 자원의 획득을 위해 사업 계획, 연구 수행 계획의 발표 상황에서 활용가능한 표현력과 의사전달력을 키울 수 있다.
이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 현상에 대해 관찰하거나 사유한 과정, 공학 기술적 문제 해결 과정을 개인적인 의견이나 판단에 근거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기록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과학 기술에 관련된 정보를 기록, 전달하는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과학 실험, 조사, 연구 등을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문제를 실제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정확하고 간결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배양함으로써 공학자들은 장차 사회에서 자신이 연구 개발한 공학적 성과 및 활용 방안을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 자원의 획득을 위해 사업 계획, 연구 수행 계획의 발표 상황에서 활용가능한 표현력과 의사전달력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