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교양교육과정의 목표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리베리타스(liveritas)인 양성 현대사회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지식혁신의 시대를 맞아 교양교육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바, 교양과정은 탄탄한 기초 사고력과 폭넓은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교과목프로그램 운영하여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학생들은 흥미로운 지식탐구의 경험을 통해 소통협력하며 혁신도전하는 창의융합적 지구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교양선택
1. 사상과 역사
사상과 역사 사상과 역사 과목은 현인의 삶과 사상이 주는 교훈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확립하고 주도적으로 삶을 영위하며 타자와 공존하는 지혜를 터득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인은 누구나 사회의 공동체 속에서 존재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공동체에서 인간은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왔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없이 휩쓸리지 않고 정중동의 자세를 견지하기 위해서는 동시대와 과거의 역사가 교차하는 현재의 좌표 위에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상호 작용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판적 담론들은 현재의 좌표를 역사적 시각으로 조망하고 개인의 존재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통찰 능력을 배양시켜 줄 것이다.
개인은 누구나 사회의 공동체 속에서 존재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공동체에서 인간은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왔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없이 휩쓸리지 않고 정중동의 자세를 견지하기 위해서는 동시대와 과거의 역사가 교차하는 현재의 좌표 위에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상호 작용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판적 담론들은 현재의 좌표를 역사적 시각으로 조망하고 개인의 존재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통찰 능력을 배양시켜 줄 것이다.
2. 사회와 문화
(2영역) 사회와 문화 인류는 유구한 역사를 통해 다채롭게 여러 가지의 사회 문화 양식을 발전시켜 왔다. 최근 글로벌 시대를 맞아 그 변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사회와 문화 과목은 그 모든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문화적 역량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는 서로 만나 새로운 융합 문화를 형성하지만 다른 한편 정치와 사회의 제도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곳곳에는 아직도 민족주의, 세대 갈등, 남녀불평등, 빈부격차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미해결 과제로 남겨 두고 있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고찰과 대안의 확충이 절실하다. 개인과 소수자를 보호하는 다양한 사회 제도와 법률이 미처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없는지 문제의식과 책임의식이 요구된다. 사회와 문화 교과목은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통해서 현실의 문제를 지구시민의 관점으로 해결해내가는 실천 역량을 키워줄 것이다.
3. 문학과 예술
(3영역) 문학과 예술 인간은 세계의 모든 존재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통해 아름다운 문학과 예술의 세계를 창조했다. 그 모든 표현에는 개인이 역사 속에서 경험한 온갖 감정과 미래사회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다. 어두운 좌절의 순간도 있지만 삶의 기쁨을 예찬하기도 한다. 그 모든 인간의 세계 경험이 문학과 공연 및 전시예술의 매력적인 형식으로 표현된다.
문학과 예술 과목은 위대한 명작뿐만 아니라 현대의 인기있는 대중문화 작품을 총망라하여 감상하며 고찰한다. 그것들에 대한 감상과 비평 실습을 통해서 문학적·예술적 감수성을 키운다. 이 감수성 능력은 개인의 존재에 대한 심오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능력으로 이어지며 인간과 사회의 다양성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게 한다. 더 나아가서 개인에게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잠재적 창작능력을 자극할 수 있다. 인간의 창의성에 대한 깊은 이해는 학생들을 지금까지의 일상적 반복과 관습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의 세계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문학과 예술 과목은 위대한 명작뿐만 아니라 현대의 인기있는 대중문화 작품을 총망라하여 감상하며 고찰한다. 그것들에 대한 감상과 비평 실습을 통해서 문학적·예술적 감수성을 키운다. 이 감수성 능력은 개인의 존재에 대한 심오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능력으로 이어지며 인간과 사회의 다양성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게 한다. 더 나아가서 개인에게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잠재적 창작능력을 자극할 수 있다. 인간의 창의성에 대한 깊은 이해는 학생들을 지금까지의 일상적 반복과 관습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의 세계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4. 과학과 기술
(4영역) 과학과 기술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인류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였으며 힘든 노동으로부터 해방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최근 들어 인공지능의 데이터 축적과 처리 능력의 발전은 인간의 지적 능력의 한계를 능가하기 시작하면서 편리함의 극치를 예견하게 한다. 이러한 과학기술의 시대에 과연 인간이란 무엇이며, 인간이 생명체로서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객관적으로 성찰해 볼 필요성이 생겨났다. 인간의 주체적 능력을 인공지능에게 양도하고 나면, 인간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과학과 기술 과목은 이 모든 변화의 사태와 과정을 포괄적으로 고찰한다. 과학적 지식과 기술의 효용성을 배우는 동시에,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환경적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능력도 키운다. 인간이 자신의 주체성과 생명체로서의 고귀한 가치를 유지하려면 과학발전의 모든 과정들에 대한 폭넓고 심화된 이해가 필요하다. 과학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학문적 접근과 비판적 고찰은 인간이 지구환경과 관계에서 어떻게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폭넓은 통찰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과학과 기술 과목은 이 모든 변화의 사태와 과정을 포괄적으로 고찰한다. 과학적 지식과 기술의 효용성을 배우는 동시에,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환경적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능력도 키운다. 인간이 자신의 주체성과 생명체로서의 고귀한 가치를 유지하려면 과학발전의 모든 과정들에 대한 폭넓고 심화된 이해가 필요하다. 과학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학문적 접근과 비판적 고찰은 인간이 지구환경과 관계에서 어떻게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폭넓은 통찰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5. 건강과 레포츠
(5영역) 건강과 레포츠 우리는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기 때문이다. 건강과 레포츠 과목들은 신체와 정신의 조화에 기초하여 자기실현을 할 수 있는 도전 정신을 기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
현대사회에서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사람들은 많은 스트레스 받게 되며, 이는 건강을 해친다. 건강과 레포츠 과목은 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연습 방법을 실습하고 숙지함으로써 신체와 정신을 단련하고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레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경쟁과 협력의 태도를 기름으로써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익히고, 개인이 사회에서 조화로운 삶을 지속할 수 있게 한다.
현대사회에서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사람들은 많은 스트레스 받게 되며, 이는 건강을 해친다. 건강과 레포츠 과목은 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연습 방법을 실습하고 숙지함으로써 신체와 정신을 단련하고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레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경쟁과 협력의 태도를 기름으로써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익히고, 개인이 사회에서 조화로운 삶을 지속할 수 있게 한다.
6. 외국어
(6영역) 외국어 현대사회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매체의 발달로 다양한 문화 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형성하며 동시간대에 공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류, K-Culture의 유행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각국의 문화와 결합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한 문화 공유시대에 언어는 그 가치가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과거의 로컬한 지역적 특성이 다른 지역의 문화와 만나서 융합되면서 글로컬 문화가 탄생할 때 언어는 그 핵심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언어의 이해는 글로벌 문화 역량을 위해 누구나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이 되었다. 다양성과 창의성이 혼류하는 글로벌 사회 속에서 각국의 언어는 개성을 잃지 않으며 다양한 다문화를 형성하는 요소와 계기가 된다.
다양한 외국어 과목은 이 글로벌 시대에 지구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준다. 각 지역의 문화권과 직접 소통하고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현지의 언어의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현지에서의 회화능력과 지역학의 지식 그리고 현대적 교수법의 결합이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에서 개인, 집단, 국가 간 효율적 의사소통을 위한 글로벌문화 역량을 키워줄 것이다.
이처럼 글로벌한 문화 공유시대에 언어는 그 가치가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과거의 로컬한 지역적 특성이 다른 지역의 문화와 만나서 융합되면서 글로컬 문화가 탄생할 때 언어는 그 핵심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언어의 이해는 글로벌 문화 역량을 위해 누구나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이 되었다. 다양성과 창의성이 혼류하는 글로벌 사회 속에서 각국의 언어는 개성을 잃지 않으며 다양한 다문화를 형성하는 요소와 계기가 된다.
다양한 외국어 과목은 이 글로벌 시대에 지구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준다. 각 지역의 문화권과 직접 소통하고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현지의 언어의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현지에서의 회화능력과 지역학의 지식 그리고 현대적 교수법의 결합이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에서 개인, 집단, 국가 간 효율적 의사소통을 위한 글로벌문화 역량을 키워줄 것이다.
7. (7영역) 융복합
(7영역) 융복합 20세기는 분석의 시대이며, 21세기는 융합의 시대라고 한다. 20세기의 분석은 개인의 주체와 사회를 이해하고 설명하려 했다면, 이제는 낱낱의 지식 조각들을 레고블록처럼 조합하여 새로운 결합체로 창조하는 창의와 융합의 시대가 되었다.
인공지능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축적하고 응집하여 딥러닝을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한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이다. 융복합 과목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지식을 재해석하고 재구성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인문사회, 자연, 예체능 영역 중 2개 이상의 영역을 아우르면서 개발된 교과목들은 학생들을 통섭형 인재로 키워줄 것이다.
인공지능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축적하고 응집하여 딥러닝을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한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이다. 융복합 과목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지식을 재해석하고 재구성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인문사회, 자연, 예체능 영역 중 2개 이상의 영역을 아우르면서 개발된 교과목들은 학생들을 통섭형 인재로 키워줄 것이다.
8. (8영역) 효원브릿지
(8영역) 효원브릿지 「2022 개정 중등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학습 환경 속에서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거친 예비 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교양 교과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는 전공과정으로 진입하기 전에 필요한 고교과정의 내용과 연계하는 강좌를 개설하였다. 현재는 수학, 화학, 물리, 논리학 등의 과목이 브릿지 교양으로 제공된다. 이 과목들은 전공기초지식을 강화하여 향후 각 전공분야에서의 학업을 위한 든든한 이론적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전공 교과목 교수자들은 기초 교육에 대한 수업 부담을 해소하고 전공교육의 전문성 강화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된다.